요즘 S* 기업 광고 보셨습니까?

"실패는 행복입니다.

 그 것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헤어짐은 행복입니다.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비로소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슬럼프는 행복입니다.

 천천히 스스로를 생각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때문입니다.

 힘든 오늘은 행복입니다.

 행복한 내일이 여기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더 행복해 질 것 입니다. "

 

이 기업 광고의 중심은 행복입니다.

행복이라는 단어에 초점을 두고 기업광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이 정말 소비자에게 행복을 주는 기업인지는 생각을 따로 해봐야 알 것 같고

오늘은 단지 이 기업 광고만 가지고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이 광고를 듣더니만 헤어져야만 진정한 사랑을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이냐며

말도 안되는 광고라고 열은 내며 비판을 하더군요.

이 분 말도 일리는 있습니다.

실패하지 않아도 실패를 극복할 힘을 기를 수 도 있을 것이고

헤어지지 않아도 진정한 사랑을 할 수도 있습니다.

슬럼프에 빠지지 않아도 자신을 성찰 할 수 있고

오늘이 힘들지 않아도 내일도 행복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광고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실패, 헤어짐, 슬럼프. 힘든 오늘은 정말 행복하지 않은 일들 입니다.

이런 일들을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고 해서 행복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 오늘의 실패는 내일의 좋은 밑거름이 될거야'라고 생각해도 오늘의 실패는 절망스럽습니다.

'그녀와 헤어졌어도 더 좋은 사람과 사랑할 수 있을 거야'라고 생각해도 이별의 슬픔은 큽니다.

'오늘의 스럼프가 왜 왔을까?' 아무리 자아를 성찰해도 이유 없는 슬럼프는 나를 더 깊은 나락으로 빠뜨립니다.

'힘든 오늘 뒤에 행복한 내일이 올거야'라고 생각해도 오늘은 여전히 힘듭니다.

행동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말입니다.

 

이 광고 카피에서 처럼 실패, 헤어짐, 슬럼프, 힘든 오늘에서 행복을 발견 할 수 있는 사람은

행동하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저희 여름 캠프에서 배웠던 [옵티미스트]가 생각납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행복해 지지 않습니다.

오늘 작은 움직임으로 시작하는 우리의 행동 하나가

나비 효과로 큰 행복으로 되돌아 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약 잘 챙겨 먹기, 병원 방문일 잘 챙겨서 내원하기.

작은 일이지만 여러분의 건강을 돕는 큰 행복의 씨앗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내일의 시작, 실천에 옮겨 행동할 그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