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이야기를 시작하며 누구에게나 '똥'은 차마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말이다. 또한 '똥'은 다른 말 앞에 붙어서 '가치가 없다'는 의미를 가진다. 별 가치가 없는 잡종개를 '똥개'라고 부르거나 형편없는 물건이나 낡아빠진 것을 '똥통'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때문이다. 하지만 예로 부터 우리의 선조들은 이 '똥'을 매우 귀하게 .. 귀한 '똥' 이야기 2008.01.21